미국사립학교 유학에 대한 20가지 오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신기한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8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대한민국 유학 중인 뉴르 미국 보딩스쿨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7학년) 씨가 전했다. 똑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9학년)는 오빠라는 뜻을 듣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여기서는 한국 문화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된다고 했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처리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3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109호에서 ‘세명 글로컬 비상식회담’이 열렸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오픈하는 ‘제16회 인문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다. 회담에는 세명중학교에 다니는 대한민국과 중국,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6개국 학생 90명이 모였다.

세명대학교에는 2004년 중국인 유학생 600여 명이 입학한 것을 시행으로 유학생이 증가했다. 현재는 16개 나라 185명이 다니고 있다. 우리나라연구재단이 지희망하는 인문주간 행사를 세명대가 유치한 건 이번년도로 네 번째다. 이제까지 외국인 학생이 서서히 많아진 점을 감안해, 올해 행사에서는 2012년 종영한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벤치마킹해 시민과 외국인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노인들이 우리나라식 위계질서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언급한 건 술 문화였다. 경영학과 3학년인 중국인 종샨저 씨는 “내국인이 중국인보다 음주를 더 많이 마신다”며 “대한민국 친구랑 놀러 갔을 때 술을 엄청 마시길래 ‘이러한 마시면 괜찮아? 안 죽어?’하고 물어봤다”고 이야기 했다. 서울시민 학생과 유학생 모두 공감을 표하였다. 특출나게 우크라이나에서 와 미디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소피아 씨에게 한국식 ‘술 게임’은 충격이었다. 자리에 둘러앉은 친구들이 끝없이 ‘바니바니’를 외쳐대는 통에 술자리가 더 어지러웠다. 비상식들 가운데 최고로 유창한 한국어를 자랑한 소피아 씨는 “허나 술 게임 덕분에 대한민국말도 더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시민 청년들도 외국 유학을 선망한다고 이야기 했다. 중국어와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0학년 박수빈 씨는 배경 관련 분야에 심한 초등학교를 찾다 보니 우크라이나에 농업과 임업 동일한 6차 산업과 생태학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가 많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우크라이나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소피아 씨는 “노인들은 잘 모르지만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면적이 넓고, 농업 수출이 많아 유명한 나라”라며 “배경을 연구하는 학자도 대부분이다”고 이야기 했다.

생활체육학과 5학년 임찬민 씨도 유학을 간다면 실습열이 높고 전인학습을 추구하는 중국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반대로 중국에서 온 같은 학과 동기 진쯔청 씨는 학교에서 헬스장과 농구장, 골프장까지 자유분방하게 이용해 더욱 만족된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우리나라 생활에 무조건 만족된다고 말해 웃음을 야기했었다. 대체로 중국인 노인들은 자유기간이 대부분인 대한민국 대학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종샨저 씨는 대학 수업을 아침 7시 반에 시행하는 중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아침 4시에 첫 수업이 실시되어 잠자는 시간이 많아져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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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인들은 국내의 자연풍광이 너무 좋아서 왔다거나 고국에서 대한민국을 접할 기회가 많아 왔다고 전했다. 교환학생으로 잠시 왔다가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한국 유학길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다만, 한류문화가 궁금해서 충동적으로 한국에 왔다는 학생은 없었다. 전원에게는 각자 진지한 이유가 있었다.

남들의 유학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최고로 큰 문제는 역시 언어다. 회담 중에도 몇 유노인들은 사회자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전혀 다른 답을 하기도 했었다. 교수가 과제를 내줄 때도 틀림없는 지침을 인지하지 못해 곤혹스러워하기도 끝낸다. 박수빈 씨는 “에콰도르에서 온 외국인 친구가 동일한 학과에 있습니다”면서 “친구가 힘겨운 우리나라어를 몰라 의사소통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저러면서 그는 서울시민 학생도 전원과 같이 실험하는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씨는 “손쉬운 한국어를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미국 보딩스쿨 쓰려고 노력하였다. 관심사를 찾아 얘기하니 나아졌다”며 “유학생이 적응할 수 있으려면 모두를 배려하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전했다.